영토파+통신 연합군, 넷플릭스 이길까 좋은정보

[자우 인터뷰]이태현'웨이브'(wavve)의 초대 대표 ​ 9월 일 8일 통합 OTT'웨이브(wavve)'가 공식 출범했다. OTT는 "Over The Top"의 약자다. 개방된 인터넷망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 영화 등 미디어 콘텐츠를 공급하는 서비스다.유튜브나 넷플릭스 같은 글로벌 OTT 플랫폼 사업자가 세계 미디어 시장을 잠식한 지 오래다. 오리지널 콘텐츠와 시청자 맞춤형 추천 알고리즘으로 무장한 OTT 서비스는 뉴스와 생중계에 강점을 지닌 방송을 압도한다. 특히, 넷플릭스가 빅 4 GAFA(Google, Apple, Facebook, Amazon)체제를 빅 5 GAFAN(GAFA+Netflix)체제로 전환하고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영국에서는 공영방송 BBC가 상업방송 ITV와 손잡고 Brit Box라는 연합 OTT를 올해 설립했다. 프랑스는 작년에 공영 방송 FT가 상업 방송 TF한, M6과 함께 연합 OTT'Salto'를 지었다. 우리 나쁘지 않다에도 이미 넷플릭스와 구글이 인수한 유튜브가 상륙하면서 미디어 시장을 잠식해왔다. 요기에 '디즈니+'(Disney+)와 'AppleTV+'(AppleTV+)와 '아마존 프라이더'도 국내 시장 진출을 예고하고 있다. 우리 나쁘지 않으면 지상파 3사도 반격에 나쁘지 않아. 지상파 업체들이 이날 월 통신사 SKT와 손잡고 기존 지상파 3사 연합 OTT플랫폼 천천히(pooq)와 SKT의 옥수수(oksusu)를 통합해 웨이브(wavve)를 내놓은 것이다. ​ 웨이브는 2023년까지 유료 가입자 500만, 매출액 5,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소나기>취재진이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 타워 일 4층 웨이브 사무실에서 이태현 대표를 만 아니며 등장 배경에서 시장 전략, 이에 배까지 자세한 내용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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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등장'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문. 지상파 방송의 시청자가 줄면서 미디어 시장 지배력도 약화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1부에서는 지묘은파이 '정통 언론'라는 자부심을 버리고 OTT시장에 진출했다는 이야기도 옵니까?답.전통적인 주파수 면허를 사용하는 지면파 사업자가 OTT시장에 뛰어들기로 사건으로 보곤 전혀 없습니다. 시장이 바뀌어 가는데 미디어로서 이쪽으로 방향을 잡는 것은 당연한 1입니다. 환영하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새로운 플랫폼에 진출하는 것은 기존 영역에서 영향력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변화를 거역할 수는 없어요. 그냥 깊게 봐야할 사건이 있어요. 지상파 방송은 주파수를 위탁해 쓰는 공적 채널이잖아요. KBS는 공영방송, MBC는 준공영방송, SBS는 민영방송에서 역할이 조금 다르지만 지상파는 주파수 라이선스를 획득하는 순간 공적 책무가 부여됩니다. 공적인 책무는 같은 때 테러 대상으로 동 1을 겪은 구성원과 함께 하는 행위를 통해서 실현합니다. 쉽게말해서전쟁,대선,사회적이슈,재해,공동체가공감해야할이슈는자기방에서혼자VOD로소비하지않잖아요. 우리 전체 시민 같은 때 크게 공감하고 의견을 내고 싶어요. 그것이 현재 지상파 방송이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시대가 변해도 지켜야 할 가치입니다. 다만 콘텐츠 유통 방식이 달라지기 때문에 그에 대응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올드미디어 사업자라도 이렇게 하지 않을까요? 북미 대륙에서도 하드웨어 사업자이자 IT 사업자인 어린이 플레이어가 세계 최대 콘텐츠 사업자인 디즈니가 OTT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시장변화에 늦지 않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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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욘토파 3사와 통신회사의 합병 구조가 지속 가능한 모델이라고 보고 나쁘지 않습니까. 답. 네.최근까지 방송과 통신이 서로 약탈자적 관계였습니다. 방송통신 융합이 이뤄지면서 영토에서 동반자가 된 겁니다. 방송으로서 성장과 통신으로서 성장이 각각 한계에 봉착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더 이상 전파로 전송되는 콘텐츠만 소비하지 않습니다. 다른 영역에서 새로운 장치와 기술이 생겼기 때문에 그것을 이용해 봅시다. 통신사는 유무선 기간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파이프 라인이 5G에 진화했습니다. 통로도 넓어졌고 속도도 빨라졌어요. 안 끊겨요. 안을 무엇으로 채울까요? 원격의료로 채우고 자율주행 자동차에 필요한 신호로 채웁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흐름을 보면 이 파이프를 채우는 게 대부분 동영상 콘텐츠입니다. 그러면 당연히 통신사도 콘텐츠와 관련된 플랫폼을 가져야 합니다. 방송 측에서도 공공 서비스를 위해 전파를 사용하고 있지만, 더 싸게 유통 가능한 인터넷망으로도 제공해야 합니다. 방송과 통신, 서로의 요구사항이 합치하는 부분입니다.문영토파 3사와 통신사의 이해관계가 달라서 내부 쟁탈전을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대답.내 임기는 2년 반입니다. 초기 CEO는 방송 3사 선임권과 SKT동의권, 초기 CFO는 SKT선임권과 방송 3사의 동의권을 얻어 선임됩니다. 2번째 임기는 정반대입니다. 정책의 일관성과 방향성은 유지된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전략은 초기에 만들어지잖아요. 서비스의 본질적인 미션에 관하여 초기에 틀을 새롭게 하여 확장하고 나쁘지 않게 가는 시스템이므로 완전히 방향을 바꾸는 큰 변이는 주주 구성이 바뀌지 않는 한 큰일이네요.주주가 방송 3사와 SKT잖아요. 쟁탈전이라는 것은 서로 이권이 있을 때 하잖아요. 근데 요새는 이 법인이 성장해야 돼. 먼저 성장하고 있고, 음식이 많으면 쟁탈전이 될 수 있지만 아직 성장 단계라면 이쪽을 응원하고 지지해야 음식이 커지잖아요. 그래서 요즘은 다 같이 할 수 있는 좋은 시점이고, 서로 이간질하는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문.OTT는 가입고객 탈퇴 비율이 매우 높고 플랫폼 간 기술격차가 작기 때문에 가입자 유지를 위해서는 차별화된 독점 콘텐츠 확보가 필수적일 것입니다. 웨이브는 Korea판 넷플릭스로 기대를 모았으나 오리지널 신규 콘텐츠가 없어 초반 평가가 약하다. 왜 오리지날 컨텐츠의 발매전에 플랫폼을 발족시켰어? 당신들이 갑작스런 결정이 아니었는지 좋지 않나요?​ 대답.넷플릭스의 영어권 행정부 진출 전략이 몇 욧냐하면 3위 사업자와 제휴하고 2등 먹고 1위를 깰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영국에서 80%의 점유율을 차지했습니다. 영어권 '나쁘지 않다'에는 모두 그런 방식으로 진출했어요. 우리는 나쁘지 않다에 진출할 때도 같은 방식으로 LG와 손잡은 겁니다. 그러곤 영토파 3사에 드라마, 예능을 달라고 했어요. 그러나 영토파는 pooq가 있었기 때문에 독자생존을 위해 컨텐츠의 재송신을 저지했습니다. 그것을 막고 천천히가 70만 유료 이용자까지 모았지만 한계에 달했습니다. 넷플릭스가 높아지고 있으니까, 빨리 준비하고 나쁘지 않고 가야 하는데 우리가 1년이 나쁘지 않고 늦었습니다. 1년 가장 먼저 출시하고 이 서비스하고, 프로모션 하고, 소비자들에 가까워지면 더 나쁘지 않아앗울 것인데 저는 늦었다고 소견입니다. 늦은 이유는 시장님입니다. 시장에 갈증이 있어야 서로 합종연횡을 하지만 그 전에는 우리끼리 독자생존하려고 했고, 지금은 그러면 안 된다는 두려움이 커진 거죠. 넷플릭스가 들어와서 LG와 손잡고 들어오면 시장에 두려움이 생기고 그래서 협상이 필요하고 시장재편도 필요하고 여러 가지 복잡다단한 과정이 있었습니다. 넷플릭스가 들어오지 않았어도 우리끼리 자발적으로 만들어 해외에 나쁘지는 않은 방향은 생겼을 겁니다. 하지만 넷플릭스가 들어와서 타이밍을 좀 더 잡아당기도록 한 것은 있지 않습니까? 묵직하게 옥수수, KT 올레모바일, 티빙(TVING), 왓챠(WATCHA) 등 OTT 서비스가 우리의 나쁘지 않다보다 먼저 많이 있는데 갑자기 대형 메기 같은 외래종이 들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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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프레이밍? 결국엔 콘텐츠 경쟁력 문. 웹이 넷플릭스의 대항마로 최근 출범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내년 초 CJENM과 JTBC도 OTT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입니다. 이 귀취를 어떻게 생각하세요? 답. 티빙과 CJENM, JTBC가 연합합니다. 라는 보도자료를 봤습니다. 경쟁의 영역이라고 소견합니다. 경쟁을 위해서 사업자끼리 뭉치는 거죠. 정당한 경쟁을 통해 가입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 더 나은 상품 경쟁력을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다가 또 기회가 되면 같이 할 수 있고 새로운 합종연횡도 할 수 있을 거예요. 글로벌 플랫폼이 들어와서 시장을 잠식하고 있지만 우리도 강력한 콘텐츠 경쟁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대로 해보자는 것은 사실입니다. 저도 학생 때는 '국부 유출'이라는 내용이 잘 이해가 안 갔지만 사회에 나가보면 실제로 존재합니다. 넷플릭스, 아마존 Play입니다. 같은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와 다른 다양한 OTT 사업자가 경쟁할 때 재능은 콘텐츠 제작자가 사용하는데 돈은 누가 벌 것인가의 문제라고 소견합니다. 같은 값이면 붉은 치마라고 해서 한국 플랫폼이 잘 성장하면 한국에서 일자리 창출, 미디어 생태계 확장이 더 쉽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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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그럼 다른 글로벌 OTT 본인 한국에서, 새롭게 본인이 오는 다른 OTT 경쟁에서 웨이브가 가진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답.넷플릭스, America 콘텐츠 등 글로벌 OTT사가 저희 본인들에게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는 America 콘텐츠 등 해외 콘텐츠입니다. 세컨드가 오리지널이에요. 하지만 본인 문화에서는 실제 첫 소비는 국내 로컬 콘텐츠에 집중됩니다. 분명한 예가 인도 시장입니다. 인도 시장은, 매우 곤란한 자국 컨텐츠가 확대·재생산되어 소비되는 시장입니다. 저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본인이라도 자주 본인인지는 콘텐츠가 많아요. 우리는 극단적으로 가벼운 콘텐츠부터 굉장히 극단적으로 무거운 콘텐츠까지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잖아요. 예능이라는 장르만 봐도 오로지 웃는 예능에서 KBS 본인 MBC처럼 공익이라는 꼬리표가 붙는 예능도 있습니다. 이렇게 저희에게는 다양한 콘텐츠가 있습니다. 글로벌 플랫폼이 볼 때는 로컬이고 저희가 볼 때는 국내 콘텐츠예요. 이 국내 콘텐츠가 매주 많이 생산되는데 넷플릭스는 <하우스오브카드> 이런 거 매주 못 만들잖아요, 돈이 많이 드니까. 웨이브에는 매주 3사의 미니시리즈, 주예키 예능, 병쪽 예능 모두 신작이 계속 업데이트 되는데, 이것은 매우 큰 경쟁력입니다. 넷플릭스 본인의 아마존을 예로 들면 단지 1개월 무료 뮤직을 합니다. 볼만한 콘텐츠는 한꺼번에 보기(binge viewing) 다 안 했나요? 그걸 끝내면 더 볼 게 없어질 거예요. 그런 면에서 매번 수많은 콘텐츠가 올라오는 국내 플랫폼은 글로벌 플랫폼보다 경쟁력이 떨어질 것 같지 않습니다.전 세계적으로 근대화 두강에 문화와 상품을 동시에 수출한 행정부는 5개 정부밖에 되지 않으면 기 소르망이라는 프랑스 문명 비평가가 말한 게 있습니다. America는 많은 공산품과 할리우드 콘텐츠를 수출한 본인 라이였고 영국은 산업혁명 초기에 상품과 셰익스피어를 수출했죠. 자동차와 드라마를 함께 수출한 본인이라는 한국이 그중 한 사람입니다. 특이한 본인이네요. 문화적으로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토대는 되지 않았나요? 그것이 글로벌 플랫폼에 대한 자신감이다.국내 플랫폼 간 경쟁은 어차피 자신감의 영역이므로 결과적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것은 경쟁입니다. KBS, SBS, MBC의 좋은 연출가들이 널리 퍼져 잘 만들고 있습니다. 본인 영석PD 본인 신원호PD를 비롯해 JTBC 캠프클럽 효리네 민박집 비긴어게인 등 훌륭한 영토파 PD들이 종편이 본인 케이블로 옮겨서 프로그램을 잘 만들어 내는 바람에 전체적으로 콘텐츠 생태계가 더욱 풍부해졌습니다. 콘텐츠 경쟁이 플랫폼 경쟁으로 이어지는 것은 자연스럽고 바람직한 첫 번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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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보다좋은컨텐츠가먼저다.글.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독점 배포하고 가입자만 볼 수 있도록 구성한 플랫폼입니다. 웨이브가 자체 제작영상을 자네로 방송에 편성해 틀면서 OTT를 운영하면 콘텐츠 독점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잖아요. 웨이브는 오리지널 콘텐츠 없이 사실상 방송의 동시 시청과 재방송 서비스로 전락해 버린다는 비판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답. 미디어를 연구하는 분들에게 오리지널 콘텐츠에 관한 강박관념이 있는 것 같습니다.(웃음소리) 넷플릭스 입장에서는 다른 콘텐츠 공급업체들이 콘텐츠를 안주과인 너무 비싸게 팔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생존 전략으로 만들어 낸 것이 오리지널 콘텐츠입니다. 그렇게 만든 <하우스 오브 카드>가 대히트를 쳤고, 이것이 OTT의 성공적인 전략처럼 떠오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좋은 콘텐츠를 보유한 우리는 그렇게 갈 이유가 없습니다.굳이 가끔 방송을 보지 않아도 VOD로 다시 소비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든 것만으로도 좋은 경쟁력을 갖췄을 것 같아요. 오리지널이기 때문에 소비를 더하고, 오리지널이 아니기 때문에 소비하지 않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핵심은 콘텐츠의 경쟁력입니다. 우리 과의 라의 드라마 중 메가 히트한<태양의 후예><별에서 온 네><대장금><귀신> 같은 것이 모두 방송 3사그와잉 tvN을 통해서 방영되었습니다. 메가히트 했으니까 다들 다시 보고 싶어하지 않나요? 결국 오리지널이라는 제목보다는 좋은 콘텐츠가 먼저라는 겁니다. 사람이 보는 좋은 컨텐츠라면, 여기저기에 유통해도 상관없고, 오리지널이라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리지날이라는 단어가 기준점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콘텐츠의 접점을 넓히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현재, 웨이브의 유료 가입자 수준으로 100억을 투자한 오리지널 컨텐츠를 배타적으로 송출하는 것은 실패의 위험을 안고 갈 수밖에 없는 모험입니다. 국내 시장에 한해서만 보면 아직 콘텐츠는 메이저 플랫폼 위주로 소비됩니다. 웹드라마는 아무리 퀄리티가 높아도 인지도가 오전에는 편입니다. 아까운 작품이 많네요. 고로 초기에는 우리가 투자해서 과잉 구매한 콘텐츠가 메이저 플랫폼에서 소비자들과 만과인고, 보다 많은 접점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리지널 컨텐츠는, 하나의 접점을 넓혀 소비자를 웨이브로 한층 더 끌어들인, 그 더서리로 생각해 보는 사고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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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용자 맞춤(UX)이 중요한 시대입니다. 넷플릭스는 시청자의 개인에 맞는 서비스를 추천하기 위해 콘텐츠에 일일이 수작업으로 태그를 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웨이브는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어떤 방법으로 큐레이션할까요? 네. 저희도 하나쯤은 하고 있어요. 우리 개발자들은 AI를 구축하여 태깅을 자동화할 계획입니다. 비가 오는 바닷가 장면이 자신에게 오면 자동으로 비와 바다가 추출되도록 하는 방식이죠. 최근 온 3명이 웨이브에서 콘텐츠를 보면 쳐봅니다. 그러면 AI가 이 사람들의 연령대는 어떻게 되고, 어떤 장르의 어떤 작품을 보는데 특히 이 부분을 재검토한다는 것을 추출하네요. 예를 들어 특정 이용자가 법정 드라마에서 변호사가 반박할 때 상당히 집중됩니다. 그럼 AI가 이런 점을 포착해 '이용자에 맞춘' 큐레이션을 하는 식이죠. 인공 지능은 사람일수록 정확하고는 아닐지 모르지만, 1개 정도 데이터가 구축되면 정확성이 모두 sound보가 될 꺼예요 이용자의 데이터가 많이 쌓이면 가능합니다. Q. 글로벌 미디어 중소기업의 성장으로 국내 미디어 시장이 잠식되는 '문화제국주의'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대응하시겠습니까? 문화제국주의라고 볼 필요는 없어요. 그것도 되게 오래된 프레임이에요웃읍시다(웃음, sound 씨. 우리도 한때 America 할리우드 콘텐츠에서 자양분을 얻은 사람들이 요즘 영화를 만들고 있어요. 현재 K-POP공연이 동남아 소년 소녀들을 열광시키고 홍콩 우산 혁명은 우리 나라 신라 하나 987의 영향을 받았다는 홍콩의 젊은이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문화란 그런 거죠. 최근 이 시점에서 공동체가 가진 좋은 콘텐츠가 세계로 뻗어나가고 다른 사회시민들과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이 문화입니다. 그 정도로 봐주시면 좋겠어요. 넷플릭스는 폐쇄형 플랫폼 사업자로서 오리지널 콘텐츠를 강조한다. 이들은 한국 고유의 콘텐츠를 제작·공급하기 시작하면서 국내 독자 미디어 시장을 긴장시키고 있다. <옥자> <킹덤> <미스터 선샤인> <범인은 당신!>·<유병재:블랙코미디> 등은 시작에 불과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컨텐츠의 편당 제작비 규모는 재래 콘텐츠의 5~하나 0배다. 개방형 플랫폼인 유튜브는 수많은 미디어 제작자들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하루에 업로드되는 콘텐츠의 분량은 최소 57만 6,000시각이었다 이태현 대표는 지상파 방송국에서 국내 시청자에게 막대한 섬고 있는 컨텐츠를 1개 공급 받는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다소 낙관적인 그의 전망에도 불구하고 콘텐츠의 질과 양 모두 세계적인 OTT 사업자와 경쟁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결과로 보여주겠다는 그의 말이 현실이 되기를 기대한다.​ 기사 링크:<소나기>http://www.danbi세로프게 s.com/세로프게 s/articleView.html?idxno=하나 2303

by.이다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