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혈액검사로 봐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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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경화란 동맥 안쪽에 지방, 석회질 등이 침착되고 혈전이 형성돼 혈관이 좁아지는 것, 동맥벽이 약해져 혈관벽이 거의 매일 자기동맥류가 형성되는 것, 자기파열로 뇌혈관, 심장질환의 직접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박정숙 안철우 박가희 교수 연구팀은 컴퓨터단층촬영(CT)에서 과인타란 관상동맥의 석회화 정도와 중성지방-포도당 지수의 관련성을 분석해 혈액 내 중성지방-포도당 지수가 높으면 동맥경화 진행 위험이 높다고 밝혔다.연구 팀은 건강 검진 때문에 2회 이상 심장 CT(컴퓨터 단층 촬영)검사를 받은 응시자 1천 175명을 대상으로 3그룹에 난 뭘 비교했지만, 그 결과 중성 지방의 포도당 지수가 높을수록 일 CT검사 그 당시 관상 동맥 석회화 지수가 높은 것으로 그와잉타했다.앞으로 평균 4.2년을 추적 검사한 결과 312명(27%)이 관상 동맥 석회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중성 지방의 포도당 지수로 69명(17.6%), 100명(25.6%), 143명(36.5%)으로 진행 여부에 차이를 보였다.또 연구 팀은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통해서 중성 지방의 포도당 지수의 관상 동맥 석회화 진행에 대한 리스크도 분석했지만 다양한 위험인제를 교정해도 중성 지방의 포도당 지수가 높을 경우 관상 동맥 석회화 위험이 비교 군보다 1.8배 이상 높은 저 왔다.박정숙 교수는 관상동맥 석회화는 동맥경화의 위험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이지만 CT 검사를 통해서만 알 수 있어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든다며 반면 중성지방-포도당 지수는 간단한 혈액검사로 나타나 심혈관 질환 위험군을 선별해 조기 진단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당뇨병 관리에 실렸다.